[인천/경기]부천시, 공공근로 희망자 450명 모집

  • 동아일보
  • 입력 2011년 11월 22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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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부천시가 내년도 1단계 공공근로사업에 참여할 희망자를 24∼30일 각 주민자치센터에서 받는다. 정보화, 생산성, 공공서비스, 환경정화 등 4개 분야에서 일할 450명을 모집한다. 근로 기간은 내년 1월 4일부터 3월 20일까지다.

1단계 공공근로사업은 실업대책을 위해 만 18∼29세 청년층을 우선 채용한다. 우선 신청 자격은 △구직 등록한 실업자 또는 정기 소득이 없는 일용근로자 △고교 및 대학교 졸업예정자 △방송통신대나 야간대학 재학생, 대학 휴학생 △0.1ha 이하 농지 경작자나 배우자 △6개월 이상 무급 휴직자 등이다. 이런 자격에 해당되더라도 실업급여 수급권자, 1가구 2인 이상 신청자, 국민기초생활 수급자, 전업 농민 등은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분증, 건강보험증을 갖고 주민자치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공공근로 근무시간은 하루 6시간, 주 30시간이다. 일급 2만7480원과 교통비, 간식비 등 부대경비를 준다. 만 65세 이상은 하루 3시간 근무로 일급 1만3750원과 부대경비를 받게 된다. 032-625-8433

박희제 기자 min0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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