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郭교육감 “서울 고교선택제 2013학년도부터 수정”
동아일보
입력
2011-05-31 03:00
2011년 5월 31일 03시 00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학교 간 양극화 폐해 심각… 교사 73%도 보완-폐지 요구”
곽노현 서울시교육감이 고교선택제를 이르면 2013학년도부터 수정 또는 보완하겠다고 시사했다.
그는 취임 전 “고교선택제를 원점에서 재검토하겠다”고 했다가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예측 가능성을 위해 급격한 변화를 주진 않겠다. 부작용과 효과적인 방법을 연구한 뒤 내년(2011년) 6월까진 발표하겠다”고 한 바 있다.
▶2010년 6월 29일자 A1면 곽노현 “성취도 평가, 교사엔…”
곽 교육감은 30일 “최근 마무리된 연구용역 결과, 서울지역 고교 교사 대다수는 고교선택제의 폐단이 심각하다면서 폐지를 요구했다. 현 상태대로 존치하기는 힘들다”고 밝혔다.
그는 “교육과학기술부의 자율형사립고 정책과 고교선택제가 맞물려 선호학교와 비선호학교 간 양극화 현상이 더 심해지고 있다”며 “상위 50% 학생이 자율고에 몰리면서 일반계고는 중상위권이 얇아지고 하위권은 더 두꺼워지고 있다”고 말했다.
다만 현재의 중3까지는 그대로 가고, 바꾸더라도 2013학년도부터 적용할 가능성이 높다. 고교선택제를 폐지할 경우 예전처럼 거주지 인근 학교로 강제 배정할 가능성도 있다.
곽 교육감은 취임 전 “곳곳에 우수 학교를 만들어 학생들이 원하는 학교를 가기 위해 이사를 하지 않아도 되게 하겠다”고 말했다.
고교선택제는 학생의 학교 선택권을 보장하기 위해 2009년부터 시행됐다. 1단계(정원의 20%)는 시내 모든 학교, 2단계(40%)에서는 인근 학군까지 지원할 수 있다. 나머지는 거주지를 고려해 강제 배정한다.
서울시교육청의 연구에 따르면 교사의 73.5%는 고교선택제를 수정 보완 혹은 폐지해 고교평준화를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학생과 학부모의 학교 선택권을 강화해야 한다는 응답은 22.7%에 불과했다.
2011학년도 고교선택제 결과를 보면 학생의 86.4%는 원하는 학교에 배정됐다. 그러나 선호학교와 비선호학교에 따른 만족도는 큰 차이를 나타냈다.
올해 신입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 선호학교에 배정된 신입생 66.0%는 학교에 만족했다. 그러나 비선호학교에 배정된 학생의 만족도는 28.5%에 그쳤다.
이는 2010학년도 조사(선호학교 만족도 52.7%, 비선호학교 만족도 31.7%) 때보다 격차가 더 벌어진 것이다.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는 “고교선택제의 문제점을 보완해야 한다는 점에는 동의하지만 제도의 틀을 갑자기 바꾸거나 폐지하면 정책 신뢰 저하는 물론이고 학교 현장에 혼선을 초래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최예나 기자 yena@donga.com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오늘 밤 서울 최대 10㎝ 눈폭탄…월요일 출근길 비상
2
혹한 속 태어난 송아지 집에 들였더니…세살배기 아들과 낮잠
3
인간은 구경만…AI끼리 주인 뒷담화 내뱉는 SNS ‘몰트북’ 등장
4
美 군사작전 임박?…감시 항공기 ‘포세이돈’ 이란 인근서 관측
5
60조 캐나다 잠수함 입찰 앞둔 한화, 현지에 대대적 거리 광고
6
한국인의 빵 사랑, 100년 전 광장시장에서 시작됐다
7
한병도 “한동훈 토크콘서트는 ‘티켓 장사’”…韓 “1원도 안 가져가”
8
얼음 녹았는데 오히려 ‘통통’해진 북극곰? “새 먹이 찾았다”
9
0.24초의 기적…올림픽 직전 월드컵 우승 따낸 ‘배추 보이’ 이상호
10
경차 자리 ‘3칸’ 차지한 SUV…“내가 다 부끄러워”
1
“한동훈 쫓아낸 국힘, 스스로 사망선고” 韓지지자들 여의도 집회
2
李 “유치원생처럼 못 알아들어”…부동산 비판한 국힘에 한밤 반박
3
한병도 “한동훈 토크콘서트는 ‘티켓 장사’”…韓 “1원도 안 가져가”
4
경차 자리 ‘3칸’ 차지한 SUV…“내가 다 부끄러워”
5
오세훈 “세운지구·태릉CC 이중잣대, 대통령이 정리해 달라”
6
귀국한 김정관 “美측과 불필요한 오해는 해소됐다 생각해”
7
다이소 매장서 풍선으로 ‘YOON AGAIN’ 만들고 인증
8
李 “설탕부담금, 어려운 문제일수록 토론해야”
9
눈물 훔치는 李대통령…이해찬 전 총리 영결식 참석
10
국힘 “李, 그렇게 쉬운 부동산 정상화 왜 아직도 못했나”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오늘 밤 서울 최대 10㎝ 눈폭탄…월요일 출근길 비상
2
혹한 속 태어난 송아지 집에 들였더니…세살배기 아들과 낮잠
3
인간은 구경만…AI끼리 주인 뒷담화 내뱉는 SNS ‘몰트북’ 등장
4
美 군사작전 임박?…감시 항공기 ‘포세이돈’ 이란 인근서 관측
5
60조 캐나다 잠수함 입찰 앞둔 한화, 현지에 대대적 거리 광고
6
한국인의 빵 사랑, 100년 전 광장시장에서 시작됐다
7
한병도 “한동훈 토크콘서트는 ‘티켓 장사’”…韓 “1원도 안 가져가”
8
얼음 녹았는데 오히려 ‘통통’해진 북극곰? “새 먹이 찾았다”
9
0.24초의 기적…올림픽 직전 월드컵 우승 따낸 ‘배추 보이’ 이상호
10
경차 자리 ‘3칸’ 차지한 SUV…“내가 다 부끄러워”
1
“한동훈 쫓아낸 국힘, 스스로 사망선고” 韓지지자들 여의도 집회
2
李 “유치원생처럼 못 알아들어”…부동산 비판한 국힘에 한밤 반박
3
한병도 “한동훈 토크콘서트는 ‘티켓 장사’”…韓 “1원도 안 가져가”
4
경차 자리 ‘3칸’ 차지한 SUV…“내가 다 부끄러워”
5
오세훈 “세운지구·태릉CC 이중잣대, 대통령이 정리해 달라”
6
귀국한 김정관 “美측과 불필요한 오해는 해소됐다 생각해”
7
다이소 매장서 풍선으로 ‘YOON AGAIN’ 만들고 인증
8
李 “설탕부담금, 어려운 문제일수록 토론해야”
9
눈물 훔치는 李대통령…이해찬 전 총리 영결식 참석
10
국힘 “李, 그렇게 쉬운 부동산 정상화 왜 아직도 못했나”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인간 자연수명, 절반은 타고난다”
5대 은행서 2364명 희망퇴직…퇴직금 1인당 4억~5억 추산
“워시는 정치적 동물”… 크루그먼, 차기 美 연준 의장 지명자 저격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