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가 동일본 대지진으로 피해를 본 중소기업을 특별 지원한다. 광주시는 10일 “중소기업청, 중소기업진흥공단, 신용보증재단 등 유관 기관과 함께 경영안정자금 지원과 보증우대 시행 등 지진피해 기업 지원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수출대금 관련 피해액이 10만 달러 이상 또는 전년 매출액의 10% 이상인 기업에 중소기업진흥공단의 긴급경영안정자금이 우선 지원된다. 일본인 관광객이 줄어 어려움을 겪는 여행관광사업자들에게는 광주신용보증재단이 1억 원을 특별보증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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