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무안 남악신도시내 마지막 남은 땅 분양

  • 동아일보
  • 입력 2011년 3월 10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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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7필지 16만3121㎡… 21일 입찰접수 22일 추첨

전남개발공사가 전남 무안군 삼향읍 남악신도시 내에 마지막 남은 근린생활시설과 주상복합용지 등 미분양 용지를 매각한다. 전남개발공사는 8일 남악 택지지구 내 미분양된 근린생활, 상업시설, 주상복합, 단독주택(한옥 전용), 공동주택(연립), 체육시설용지를 경쟁 입찰과 추첨 방식으로 분양한다고 밝혔다. 공급될 택지는 총 17필지 16만3121m²(약 4만9430평)로, m²당 가격은 최저 33만 원, 최고 170만 원이다. 입찰대상은 근린생활시설 2필지 638.7m²(약 193평)와 주상복합용지 3필지 2만9882.6m²(약 9055평), 중심·일반상업시설용지 4필지 4553.4m²(약 1379평) 등이다.

접수는 21일 오전 10시부터. 추첨은 22일 오후 2시부터 개발공사 10층 대강당에서 진행된다. 문영기 전남개발공사 고객맞이팀장은 “신도시 내 근린생활시설과 주상복합용지는 이번이 마지막”이라며 “근린생활시설용지의 경우 수요가 많아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080-285-0600

정승호 기자 shju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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