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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올해 수능 쉽게 낸다
동아일보
입력
2011-02-17 03:00
2011년 2월 17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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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역별 만점자 1%로 확대
올해 고등학교 3학년이 치를 201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비교적 쉬웠다는 평가를 받은 2010학년도보다 더 쉽게 나온다.
영역별로 응시생의 1%가 만점을 받도록 쉽게 출제하고 EBS 교재와의 연계를 강화할 방침이기 때문이다. 언어 수리 외국어의 EBS 교재는 45권에서 24권으로 줄어든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이런 내용을 뼈대로 하는 수능-EBS 연계 강화 방안을 한국교육과정평가원, EBS와 함께 16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해마다 난이도가 들쑥날쑥했던 수능을 올해부터는 영역별 만점자 비율이 1%가 되도록 출제한다.
문제가 어려웠다는 평가가 나왔던 2011학년도 수능에서는 만점자 비율이 언어 0.06%, 수리‘가’형 0.02%, 외국어 0.21%였다. 쉬운 편이었던 2010학년도에는 만점자 비율이 언어 0.24%, 외국어 0.74%, 수리‘나’형 0.84%였다.
교과부와 평가원은 지난해 수능에서 변형된 EBS 연계문항이 많아 학생들이 시험을 어렵게 느꼈던 점을 감안해 올해부터는 연계율을 전처럼 70%로 유지하되 문제를 지나치게 변형하지 않기로 했다.
설동근 교과부 1차관은 “2010학년도 시험보다 쉽게 출제하겠다는 의미냐”는 질문에 그렇다고 답변했다. 그는 이어 “EBS 교재와 강의만으로 수능에 충분히 대비하도록 체감 연계율을 높이겠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수능만으로는 상위권 수험생의 변별력을 확보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나온다. 고득점자가 많아지면 상위권 대학을 중심으로 면접이나 논술 등의 전형에 의존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강혜승 기자 fineda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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