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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구제역 ‘2차 오염’ 비상]“주민 불안하지 않게 최선”… 李대통령 안전매몰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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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2-15 03:00
2011년 2월 15일 03시 00분
입력
2011-02-15 03:00
2011년 2월 15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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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은 14일 구제역 확산 및 가축 매몰지 처리 대책에 대해 “현지 주민이 불안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비서관회의에서 “중앙 부처와 지방자치단체가 합심해 책임감을 갖고 종합적이고 완벽한 대책을 마련해 대처해야 한다”며 이렇게 말했다. 이어 이 대통령은 “대한민국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충분한 역량을 가진 국가”라고 덧붙였다.
이 대통령은 회의에서 현 정부 출범 3년(25일)을 맞는 마음가짐에 대해 “정부 성과를 홍보하고 자랑하는 것보다 지금까지 했던 일 중에 미진한 것을 점검하고 보완하자”고 말했다.
김승련 기자 sr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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