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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출생아 8개월 증가세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0-12-23 13:42
2010년 12월 23일 13시 42분
입력
2010-12-23 12:04
2010년 12월 23일 12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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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출생아가 3년 만에 가장 많이 늘면서 8개월째 증가세를 보였다.
23일 통계청의 월간 인구동향에 따르면 지난 10월 출생아는 4만3600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5900명(15.6%)이 늘었다. 이같은 증가율은 2007년 10월(18.6%) 이후 3년 만에 최고다.
10월 출생아 수는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제주를 제외하고 모든 시, 도에서 늘었다. 출생아 수는 2008년 3월부터 지난 1월까지 23개월 연속 감소세를 보였으나 지난3월부터 증가세로 돌아서 10월까지 8개월 연속 늘었다.
올해 1-10월 출생아 누계는 39만290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37만6100명보다 4.5% 증가했다.
통계청 관계자는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해 둘째아 이상 출산 비율이 높아진 영향이 크게 작용했고 경기 호전 심리도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혼인은 경기 안정에 따라 초혼이 늘면서 10월에 2만4200건으로 전년 동월보다 900건(3.9%) 늘었다.
10월 사망자 수는 2만2800명으로 전년 동월보다 1900명(9.1%) 늘었고 이혼 건수는 9800건으로 300건(-3.0%) 줄었다.
11월 이동자 수는 69만8900명으로 전년 동월에 비해 2만200명(3.0%) 증가했다.
경기(1만2000명), 충남(1800명) 등 12개 시도는 전입이 늘었으나 서울(-1만4200명), 부산(-2900명), 대구(-1000명), 전남(-500명)은 전출이 많았다.
인터넷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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