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부산 스쿨존 CCTV 300대 설치

부산시는 어린이 교통사고 및 강력범죄 예방을 위해 초등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특수학교 등 어린이 보호구역(스쿨존) 주변에 방범용 폐쇄회로(CC)TV 300대와 관제시스템을 설치한다고 5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올해 59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시는 이달에 설치 장소를 확정하고 5, 6월경 사업을 발주해 9월까지 마무리할 방침이다. 또 내년부터 2012년까지 36억 원을 들여 CCTV 301대를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

조용휘 기자 silen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