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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뉴스 파일]10대소녀 성매수 가수, 경찰 출두 혐의 인정
동아일보
업데이트
2009-12-14 09:03
2009년 12월 14일 09시 03분
입력
2009-12-14 03:00
2009년 12월 14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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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출한 10대 소녀를 성매수한 혐의(청소년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를 받고 있는 인기그룹 가수 J 씨가 12일 경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았다.
▶본보 7일자 A15면 참조
[휴지통]인기그룹 가수, 10대소녀 성매수 의혹
경기 시흥경찰서는 “J 씨가 12일 오후 2시경 변호인과 함께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서에 나와 조사받은 뒤 돌아갔다”며 “J 씨는 조사 과정에서 ‘반성하고 있다. 잘못했다’며 혐의를 대체로 인정했다”고 13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J 씨는 2월 서울 종로구 자신의 숙소에서 P 양(16)에게 30만∼70만 원을 주고 두세 차례 성관계를 가진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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