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메트로 파일]산업인력공단 ‘中企고용지원’ 外

■산업인력공단 ‘中企고용지원’ 신청받아

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유재섭)은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신규 인력 채용 효과를 동시에 거둘 수 있는 ‘중소기업 유급휴가 훈련 및 대체인력 고용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이 사업은 근로자에게 4주∼1년의 유급휴가 훈련을 제공하고, 빈자리에 신규 인력을 채용하는 중소기업에 훈련비와 인건비를 지원하는 것이다. 공단은 13일 서울 마포구 공덕동 공단본부에서 관심 있는 중소기업 사업주와 교육훈련기관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신청 자격과 방법은 홈페이지(www.hrdkorea.or.kr)에서 안내 받을 수 있으며 3월 13일까지 접수한다. 문의 기업지원1팀 02-3271-9356

■한남대교 불법광고물 가장 많아

서울시내 자동차 전용도로 중 지난해 불법광고물이 가장 많이 걸린 곳은 한남대교인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지난 한 해 자동차 전용도로 13개 노선 175km에서 수거한 불법 광고물이 총 1만5830건(하루 평균 43건)이었다고 11일 밝혔다. 장소별로는 한남대교가 984건으로 가장 많았고, 서울교(875건) 여의교(806건) 양화대교(758건) 한강대교(732건) 순이었다.

■서울시, 태백시에 아리수 10만병 보내

서울시는 심각한 겨울 가뭄으로 식수난을 겪고 있는 강원 태백시에 페트병 수돗물 ‘아리수’ 10만 병을 보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아리수는 서울시 강북아리수정수센터에서 생산된 500mL들이 9만 병과 1.8L짜리 1만 병이다. 시는 5일에도 태백과 정선 지역에 6만 병을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