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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8년 12월 16일 02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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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르며 돌아가라고 했는데 이들은 “다른 곳에서는 다 들여보내 주는데 왜 아저씨만 우리를 막느냐”며 오히려 억울하다는 듯 말하는 것이 아닌가. 실랑이 끝에 달래서 보내긴 했지만 위조된 주민등록증을 갖고 술과 담배를 사고 청소년 출입금지구역을 쉽게 드나든다고 생각하니 참 걱정스러웠다. 가정에서 자녀를 철저히 가르쳐 어려서부터 공문서나 서류를 위조하는 일이 없도록 해야겠다.
김일락 서울 금천구 시흥2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