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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8년 7월 3일 06시 5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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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동료 의원들이 정책과 입법 발의자로서 책임을 다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겠다”며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필요하다면 중앙정부를 직접 찾아가는 등 ‘공부하고 행동하는 의원상’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 의장은 후반기 의정 운영 방향으로 특별자치도 제도 완비와 재정 확보, 도민대통합, 지연현안 슬기로운 대처, 도정에 대한 견제와 균형 등을 꼽았다. 김 의장은 그동안 의원연구모임 창립, 의정포럼 정례화, 전문기관과의 업무 협약 등을 주도했다. 김 의장은 서귀포 출신 재선으로 예래동주민자치위원장, 제주도행정정보공개심의위원회 위원장 등을 지냈다.
임재영 기자 jy78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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