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기]“취업상담 퇴근후 받으세요”

인천시, 매주 화요일 야간상담

인천시는 매주 화요일 오후 6∼10시 ‘화요일 상설 야간 취업상담’을 실시해 구직자의 취업을 돕기로 했다.

시가 야간 취업상담을 하는 것은 생계 유지를 위해 근로와 구직 활동을 병행하는 근로자들에게 더 좋은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이를 위해 직업 상담사와 실업대책 담당자 1명씩을 배치했다.

야간 취업상담실을 이용하면 국가 고용정보망을 통해 취업알선과 직업훈련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또 시는 구직자가 화요일 이외에 취업 상담을 희망할 경우 날짜를 정해 취업 상담을 해주는 ‘맞춤형 상담’을 실시한다.

예약 상담을 원할 경우 전화(032-427-1919)나 시 홈페이지(www.incheon.go.kr) ‘취업정보센터’에서 ‘상담 예약’ 게시판에 자신이 원하는 시간을 예약하면 된다.

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