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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8년 3월 21일 02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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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당국자는 “MOU를 체결한 후에는 전자여권 발급 현황 등 비자 면제의 전제조건이 잘 시행되고 있는지 미국 측의 실사와 가입심사를 거치게 된다”며 “계획대로 추진되면 금년 말에는 우리 국민이 비자 없이 미국여행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부는 VWP 가입의 전제조건인 전자여권을 시범 발급을 거쳐 8월경까지 전면 발급해 9월로 예상되는 미국정부합동평가단의 실사를 제대로 받겠다는 계획이다.
김현수 기자 kimh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