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계高 특성화 교육 활성화…2009년까지 65억 지원

  • 입력 2007년 10월 30일 03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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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예비 농업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2009년까지 65억 원의 예산을 들여 농업계 고등학교를 지원한다. 또 2010년 이후 특성화된 농업고 9곳을 뽑아 국립고로 만들 방침이다.

농림부는 30일 교육인적자원부 및 8개 도교육청과 함께 이런 내용을 담은 ‘농업식품산업 분야 특성화 고교 공동 운영을 위한 업무협력약정(MOU)’을 체결한다고 29일 밝혔다.

이에 따르면 농림부는 2009년까지 8개 지역 10개 농업계 고교의 특성화 교육을 활성화하고 전국 농고의 교육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총 65억 원의 예산을 지원한다.

정임수 기자 imso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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