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싸이 현역 재복무 병무청 “내달께 입영”

  • 입력 2007년 7월 4일 02시 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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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역특례업체에서 정상 근무를 하지 않았다는 사실이 드러난 가수 싸이(본명 박재상·30)가 결국 현역으로 복무하게 됐다. 병무청은 “검찰에서 편입취소 통보를 한 싸이에게 지난달 26일 ‘현역처분 예정’ 고지를 했다”며 “싸이는 이르면 8월 중 육군 훈련소에 입영하게 될 것”이라고 3일 밝혔다.

병무청은 싸이가 병역특례업체에서 실제 근무한 기간을 고려해 복무기간을 육군의 정상 복무기간인 24개월보다 4개월 짧은 20개월로 산정했다.

길진균 기자 leo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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