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상도동 36-1일대 재건축 허용

  • 입력 2007년 6월 29일 03시 01분


서울시는 28일 동작구 상도동 36-1 일대 4만4223m² 규모의 상도1 주택재건축 구역을 정비구역으로 지정하고 제2종 일반주거지역으로 묶여 있던 용도지역도 3종 일반주거지역으로 상향 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곳에는 용적률 206% 이하, 층수 30층(86m) 이하의 범위에서 분양아파트 610가구와 임대주택 99가구 등 709가구가 들어서게 된다.

평형별로는 24평형 145가구(임대 61가구 포함), 33평형 303가구(임대 38가구 포함), 45평형 136가구, 54평형 83가구, 65평형 42가구 등이다. 시는 또 3만5051m² 규모의 동대문구 청량리 제7 주택재개발 구역도 정비구역으로 지정했다. 이 지역에는 용적률 232% 이하, 높이 75m(평균 16층 이하) 이하의 범위에서 12평 102가구(임대주택), 18평 114가구, 25.7평 282가구, 35평 100가구 등 598가구가 건립된다.

이현두 기자 ruchi@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