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소자 옷 50년만에 바뀐다

  • 입력 2007년 1월 22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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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정시설 재소자들의 옷이 50년 만에 산뜻하고 편안한 디자인으로 바뀐다. 법무부가 21일 공개한 새 재소자 의복은 남성의 경우 색상을 기존의 갈색, 남색에서 카키색, 밝은 하늘색으로, 여성은 회색 톤에서 청록색, 밝은 바다 녹색 등으로 각각 바꿨다. 디자인도 바지허리 부분에 고무 밴드와 단추를 넣어 잘 흘러내리지 않도록 했고 겨울용 상의에는 솜을 넣어 보온성을 높였다. 새 의복은 올 하반기부터 지급된다.

사진 제공 법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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