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는 섬 주민과 관광객 편의를 위해 목포∼압해 등 3개 연륙교 완공시기를 앞당겨 내년 임시 개통키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내년 6월 완공 예정이던 고금∼마량 간 연륙교는 내년 2월 임시 개통된다.
3.52km(교량 1.42km)의 4차로 규모인 목포∼압해 연륙교 가설공사는 2008년 1월 신안군청 개청에 맞춰 내년 12월 임시 개통된다.
2001년 6월 착공된 녹동∼소록도 가설공사도 소록도 관광 활성화를 위해 당초 계획보다 6개월 앞당겨 내년 12월 임시 개통된다.
정승호 기자 shju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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