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산업의 미래는 우리의 손과 가슴으로’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농업계 고교의 영농학생 대표와 지도교사, 태국 대표단 등 1354명이 참가한다.
학생들은 농업기계 정비와 생물공학, 식품제조, 화훼장식, 한식조리 등 17개 종목에서 경쟁을 벌이며, 교사들은 현장연구 발표대회 등을 갖는다.
25일 오전 11시에 열리는 개회식에는 박홍수 농림부 장관과 이종서 교육인적자원부 차관, 12개 시도의 교육감이 참석한다. 이 대회는 농업계 고교끼리 교육정보를 교환하는 한편 학생들의 현장 적응력을 높이기 위해 1972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이권효 기자 boria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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