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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6년 10월 19일 13시 2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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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행동은 "금강산 관광으로 북한에 더 이상의 현금을 지원하는 것은 범죄자에게 총알을 장전시켜주는 것과 같은 것"이라며 "호의를 핵개발로 되갚은 북한에 대한 심판의 의미로 금강산 안가기 운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시민행동은 "앞으로 정부와 현대에 금강산 관광의 중단을 촉구하는 집회를 벌이는 한편 시민 대상 거리 캠페인을 통해 홍보활동을 펼칠 것"이라며 "금강산 관광이 중단되지 않으면 현대제품 불매운동도 불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성하운기자 hawoo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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