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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6년 9월 5일 07시 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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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전시회에는 다른 전시장에서 보기 어려운 국내외 곤충과 나비 표본 80종 2700점이 선을 보인다. 박물관은 관람객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국내외 곤충을 대비시키고 설명 패널을 설치하여 어린이들의 학습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산림박물관은 도시인에게 산림을 좀 더 친숙한 생활공간으로 인식시키기 위해 4년 전 건립됐으며 그동안 천연기념물 특별전 등 많은 기획전시회를 열어왔다.
최창순 기자 cscho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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