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복지투자 지자체에 인센티브

  • 입력 2006년 6월 2일 03시 03분


행정자치부가 국가 혁신과 균형발전 정책의 총괄 기능을 맡게 된다.

또 주민 복지에 투자를 많이 하는 지방자치단체에 인센티브를 주는 ‘정부혁신 기본법(가칭)’이 제정된다.

이용섭 행자부 장관은 1일 청와대에서 열린 주요업무 보고에서 이 같은 내용의 혁신과 분권, 균형발전을 위한 6대 중점과제를 추진한다고 보고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균형발전 관련 정책은 균형발전위원회와 산업자원부가 주도해 왔다.

이 장관은 “산자부의 균형발전지원단의 업무 대부분을 행자부로 가져와 내년부터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황태훈 기자 beetlez@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