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3월 28일]봄을 맞아 더 기름져 보이는 얼굴

  • 입력 2006년 3월 28일 03시 00분


전국이 흐리고 비가 조금 온 뒤 오전에 서북쪽부터 개겠다. 아침 최저 영하 1도∼영상 8도, 낮 최고 5∼11도.

“요즘 일 안 하고 펑펑 노는가 보네. 얼굴에 기름기가 좔좔 흘러.” 직장 상사가 이렇게 시비를 걸어도 너무 상심하지 말라. 얼굴이 반질반질해 보이는 건 일을 안 하고 놀아서가 아니라 계절이 봄이기 때문이다. 겨울바람을 막기 위해 움츠렸던 피부는 봄을 맞아 분비물을 내뿜어 더 기름져 보인다. 해결 방법은 간단하다. 틈나는 대로 얼굴을 씻어 주면 된다.

이완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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