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는 서린동∼창신동(3.54km) 일대(16만3817평)를 경복궁 창덕궁 종묘 등 다양한 관광자원과 청계천을 연계해 다양한 관광상품을 개발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이 일대는 의류, 신발, 귀금속, 문구, 대형 재래시장 등 다양한 업종이 구역별로 특화돼 있다. 또 광화문 열린시민마당과 청계광장, 관철동 피아노거리에서는 문화행사가 상시 열리고 있다.
종로구 관계자는 “종로청계 관광특구는 600년 수도 서울의 역사성을 대표하는 고궁과 쇼핑 공간이 있어 관광수요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황태훈 기자 beetlez@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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