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성남소방서와 성남시가 화재발생 때 소방차 통로확보를 위해 주정차 차량 견인에 협조하기로 하고 26일 119견인지원단 발족식을 가졌다.
전국 처음으로 운영되는 119견인지원단은 주택밀집지역에 화재가 났을 때 성남시설관리공단 견인차량이 출동해 주정차된 차량을 치우게 된다. 지원단은 성남시설관리공단 소속 견인차량 22대와 직원 및 공익요원 60명으로 구성됐으며 소방서와 유무선망 연결을 통한 동시출동체제와 야간 비상근무 체제를 통해 진화작업을 지원할 예정이다.남경현 기자 bibulu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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