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평창 의야지 마을 ‘대관령 스노파크’ 7일 개장

입력 2005-12-07 07:15수정 2009-10-08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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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평창군 도암면 횡계2리 속칭 의야지 마을에 7일 종합 눈놀이 시설인 ‘대관령 스노파크’가 문을 연다.

마을 영농조합법인 의야지청년회 경제사업단(대표 김영교)이 만든 이 시설은 3만 평 규모. 주민이 그동안 감자와 양상추를 재배했던 농경지를 약간씩 손질했다.

이곳에는 폭 25m, 길이 100m의 눈썰매장을 비롯해 1000평 규모의 얼음놀이장, 폭 15m, 길이 50m의 얼음놀이장, 스노봅슬레이장, 스노 래프팅 시설을 갖췄다.

주변에는 얼음과 눈을 이용한 조각과 기둥, 카페, 야외무대를 조성했고 전통설피와 전통썰매 체험장, 황태덕장 체험장, 스키 체험장, 승마 체험장을 만들었다.

3월 초까지는 감자와 황태, 청국 등 전통 향토음식 판매장과 함께 특산물 판매장을 마련한다.

경제사업단은 내년 1월로 예정된 대관령 눈꽃축제의 개최계획을 세우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는 중이다.

김진주(35) 사무국장은 “막상 시작하려니 마음이 설렌다”며 “풋풋한 농촌인심을 손님에게 전하겠다”고 말했다.

대관령의 의야지 마을에는 54가구 150명의 주민이 살면서 감자 배추 등 고랭지농사를 짓고 있다. 033-336-9812

최창순 기자 cscho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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