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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5년 10월 15일 07시 2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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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생’은 상점의 물건을 진열하는 기능을, ‘미스터 로보스’는 지체장애인이나 노약자가 휠체어를 오르내릴 때 편리한 기능을 갖췄다. SBER은 두 발로 걷는 로봇이다.
수상한 25개 작품은 14∼17일 포항실내체육관에서 시연회를 갖는다.
이권효 기자 boria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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