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맑은 물 동네공원서도 즐겨요”

  • 입력 2005년 9월 29일 03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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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서울시
사진 제공 서울시
서울의 공원이 맑은 물이 흐르는 ‘친수공간’으로 탈바꿈한다.

서울시와 송파구는 송파구 오금동 51 오금근린공원 내에 폭포공원 조성을 마치고 30일 개장한다고 28일 밝혔다. 오금공원 내 폭포공원은 폭포와 분수, 시냇물, 정자 등으로 꾸며진다. 시는 또 올해 말까지 광진구 구의2동 아차산 휴게소 주변 계곡과 강동구 명일동 명일근린공원에 물놀이장과 시냇물 등 수경시설을 마련하기로 했다.

시는 앞으로 종로구 사직근린공원 등 각 자치구의 친수공간을 확대 조성할 방침이다.

황태훈 기자 beetlez@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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