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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5년 6월 30일 03시 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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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은 임 회장이 1998년 서울 도봉구 방학동 공장 터에 아파트를 지으면서 발생한 폐기물의 물량과 처리 단가를 부풀리는 방법으로 회사 돈 72억2000만 원을 빼돌린 혐의와 군산 공장을 신축하면서 공사비를 과다하게 책정하는 방법으로 100억 원대 비자금을 조성한 혐의에 대해 조사했다.
검찰 관계자는 “임 회장이 개인계좌를 통해 회사 돈을 받은 사실 등 혐의를 대부분 시인했다”고 말했다.
인천=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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