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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5년 6월 22일 08시 0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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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도개공 노조는 김 사장이 임기를 1년이나 남겨 둔 상황에서 7일 인천공항공사 사장 공모에 지원 서류를 제출해 탈락한 것으로 드러나자 항의방문 한 뒤 재발 방지를 약속받았다.
노조 관계자는 “사장의 사퇴를 요구한 것은 아니지만 다시 부적절한 행동으로 조직원들에게 실망감을 안겨줄 경우 인천시장을 만나 사장의 퇴진을 요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민단체인 ‘평화와 참여로 가는 인천연대’는 성명서를 통해 “김 사장이 인천공항공사 사장 공모에 참여한 것은 더 이상 도개공 사장직을 수행할 의지가 없는 것으로 봐야한다”며 사퇴를 촉구했다.
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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