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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5년 3월 16일 18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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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건강한 음주문화를 가꿔간다는 목표 아래 대대적인 절주 캠페인을 벌이기로 했다.
서울시는 우선 범국민절주운동본부와 함께 26일 오후 1시 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이명박(李明博) 서울시장과 각 기업체 최고경영자(CEO), 시민단체, 일반시민 등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절주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지자체가 절주캠페인을 벌이는 것은 처음이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매주 월요일을 ‘절주의 날’로 지정하는 한편 절주헌장 낭독 및 절주 선포식을 갖고 각종 퍼포먼스를 열 예정이다.
시는 또 기업들에 절주운동 동참을 유도하기로 했다.
이진한 기자 likeda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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