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멀헥산 안전소홀 사업주 46명 입건

  • 입력 2005년 2월 17일 18시 2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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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부는 ‘다발성 신경장애’(하반신 마비증)의 발병 원인으로 알려진 노멀헥산 취급 사업장에 대한 특별점검을 벌여 사업주 46명을 형사입건했다고 17일 밝혔다.

노동부는 1월 17일부터 2월 5일까지 전국 노멀헥산 취급 사업장 367곳을 대상으로 검찰과 합동 점검을 벌여 환기장치 등 기본 안전 보건 조치를 소홀히 한 46개 사업장을 적발했다.

노동부는 또 물질안전보건자료를 비치하지 않은 54곳 등 189개 사업장에 대해 모두 4억13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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