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에 처음 들어서는 이 시설은 시민공청회를 거친 뒤 내년 4월경 공사에 들어가 2007년 4월 완공될 예정이다.
시는 최첨단 시설을 갖춰 공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추모의 집을 짓기로 했으며, 단지 내 1만4700평에 호수와 분수, 체육시설 등 테마공원을 조성하기로 했다.
부천시 윤길현 노인복지팀장은 “다른 지역에서 비싼 가격을 주고 화장시설과 납골시설을 이용할 수밖에 없어 시민들의 불편이 컸다”며 “화장률이 높아지고 있어 부천 시민뿐 아니라 인근 지역 주민들도 이용할 수 있게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희제 기자 min0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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