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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5년 1월 5일 20시 4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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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고래 뼈는 2000년 일본 고래류 연구소가 북태평양에서 잡은 고래를 여러 가지 작업을 거쳐 표본으로 만든 뒤 울산 남구청에 무상 기증한 것.
연구소는 고래를 모래에 묻어 살을 발라내고 다시 뜨거운 물에 담가 기름을 제거한 뒤 뼈를 잇는 연골을 제작하는 등 3년여 동안 작업을 했다.
또 일본 시모노세키(下關) 에지마 키요시(江島潔) 시장은 이채익(李埰益) 남구청장에게 “대왕고래 수염과 이빨 등 자료 6점을 기증하겠다”는 편지를 지난달 보내왔다.
정재락 기자 rak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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