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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4년 12월 22일 17시 4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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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여 평 규모의 이 센터엔 전문상담원 4명이 배치돼 있으며 24시간 상담 및 현장조사, 의료·법률상담을 해 준다.
학대를 받는 노인을 발견할 경우 국번 없이 1389번(휴대전화는 지역번호를 누른 뒤 1389)으로 신고하면 각종 상담 및 대응 조치를 취해준다.
노인학대 예방센터는 시도마다 1곳씩 전국 16곳에 설치돼 있다.
이진한 기자 likeda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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