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털大-국립극장 교류 협정

  • 입력 2003년 12월 5일 19시 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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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디지털대(총장 김중순)와 국립극장(극장장 김명곤)은 5일 일반인들의 문화예술 소양교육과 이 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교육프로그램 교류 협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앞으로 일반인은 국립극장 공연을 관람하기 전에 인터넷을 통해 무료로 공연 내용에 대한 정보를 얻는 것은 물론 해당 문화예술 분야에 대한 기초이론 강의도 들을 수 있게 된다.

양측은 또 무대 및 공연예술 아카데미 과정을 개설, 한국디지털대 재학생과 문화 예술인들이 온라인 이론 강의와 국립극장의 시설과 전문 인력을 활용한 실기 수업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한국디지털대 염철현 대외협력처장은 “이번 협정으로 일반인은 문화예술에 대한 소양을, 학생들은 실용적인 지식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홍성철기자 sungchul@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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