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1호선 스테인리스의자 설치

  • 입력 2003년 10월 22일 18시 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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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하철공사는 1호선 전동차 1량에 화재에 안전한 스테인리스 의자를 설치해 1개월간 시범운행에 들어갔다고 22일 밝혔다.

공사는 시범운행기간 중 승객 호응도, 편의성 및 불편사항 등을 수렴해 앞으로 3년에 걸쳐 1∼4호선 전동차 1612량에 대한 내장재 교체 작업을 벌일 계획이다.

이번에 설치된 스테인리스 의자는 화재 안전성과 내구성 등에서 국내외 화재규격을 모두 통과해 인도 등 해외로 수출되는 제품으로 화재의 위험으로부터 승객을 보호할 수 있다고 공사측은 말했다.

이광표기자 kp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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