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대구·경북지방중소기업청은 정보화 분야에서 취약한 중소기업 경영자 등을 위한 ‘정보화 리더스아카데미’ 강좌를 15일부터 17일까지 경북테크노파크에서 무료로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강좌는 정보통신(IT) 기술 전문교육이 체계적으로 이뤄지기 때문에 경영진의 정보화 마인드 확립에 상당한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은 중소기업 정보화를 위한 정부지원시책, 생산정보시스템의 이해, 정보화 컨설팅의 효과적인 활용, 디지털 시대 경영자의 역할, 전자상거래, 경영혁신을 위한 정보기술, 정보화전략과 성공사례연구 등 7과목으로 나눠 진행된다.
대구·경북중기청 관계자는 “이번 강좌는 중소기업이 급변하는 디지털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정보화 관리능력과 경영에 필요한 실무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중점을 뒀다”며 “강사진도 IT 실무경험과 지명도, 전문성 등을 고려해 전문가 위주로 구성했다”고 말했다.
대구=최성진기자 cho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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