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정찰기는 미 육군에 의해 2002년부터 실전에 운용됐으며 이라크전에서는 정찰 및 수색, 도하작전에서 상당한 성과를 거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날개 폭 4m의 소형인 이 정찰기는 고도 1만∼1만4000피트(약 3∼4.3km)를 비행하며 반경 50km 범위에서 정보수집 등의 작전을 수행한다. 그러나 비무장 지대 북방은 작전 범위에서 제외된다.
이 정찰기는 조종사에 의해 원격 조종되며 이륙시 소음이 다소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의정부=이동영기자 argu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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