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경기 종합유통단지 8곳 조성

  • 입력 2003년 8월 15일 18시 3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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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2006년까지 전체면적 133만평 규모의 8개 종합유통단지를 조성하기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도내에는 여주와 광주, 평택 등 3개 지역에 31만평이 종합유통단지로 지정돼 조성사업이 진행되고 있으며 화성과 남양주 수원 부천 파주 등 5개 지역 102만평의 유통단지 지정이 추진되고 있다.

각 유통단지에는 화물터미널과 창고, 집배송시설, 공공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유통단지 조성에 참여하는 민자사업자에게는 취득세 및 등록세 면제, 재산세 및 종합토지세 50% 감면 등의 혜택과 단지 개발시 진입 도로공사비 50% 국고지원, 토지매입비의 30% 재정 융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경기도 종합 유통단지 추진현황
위치사업기간면적
여주군 여주읍 상거리 2001∼20048만평
평택시 도일동2002∼200415만평
광주시 도척면 진우리 2003∼20058만평
화성시 비봉면 구포리 단지 지정 추진 중18만평
남양주시 진건읍 진관리 10만평
부천시 오정구 오정동 11만평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29만평
파주시 (부지 검토 중)34만평

수원=남경현기자 bibulu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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