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2차 동시분양의 청약을 21일 실시하는데 이어 3차 동시분양 청약 접수를 한 달 후인 다음달 20일부터 실시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3차 동시분양 일정에 따르면 21일부터 30일까지 각 구청을 통해 참가업체를 접수한 뒤 5월 9일 공급 물량과 참가업체를 확정해 14일 입주자모집 공고를 낼 예정이다. 청약 접수는 5월 20일 인천 1순위를 시작으로 21일 수도권 1순위, 22일 인천 및 수도권 2순위, 23일 인천 3순위, 24일 수도권 3순위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3차 동시분양에서는 현대산업개발이 송도신도시에서 600가구, 가이아건설이 서구 경서지구에서 560가구를 각각 공급할 예정이다.
차준호기자 run-jun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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