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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3년 3월 30일 21시 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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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시설관리공단은 지난해 3월 출범 당시 세운 수입 목표(89억원)보다 15억원 많은 104억원의 수입을 올렸다고 30일 밝혔다.
시설관리공단은 수입 가운데 83억원을 지출해 21억원의 흑자를 냈다고 덧붙였다.
공단은 시에 제출한 ‘2002년 경영성과 보고자료’를 통해 숭의경기장과 계산국민체육센터 등 체육시설을 운영하는 과정에서 인력을 줄이고 프로그램을 활성화해 경영 수지를 개선했다고 설명했다.
이밖에 부평구 장묘공원관리사업소는 식당과 매점을 직영으로 전환해 이용자 부담을 줄였으며 화장 예약제를 시행해 대기시간을 크게 단축했다고 보고했다.
황금천기자 kchwa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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