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3-03-11 18:472003년 3월 11일 18시 4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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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은 또 가짜 비아그라를 유통시킨 K약품 박모씨(47)를 같은 혐의로 구속하고 약품판매회사 직원 14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검찰에 따르면 약사 김씨는 2001년 4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가짜 비아그라 1017정을 1정에 9000원씩 주고 유통업자 임모씨(구속 기소)로부터 구입, 정품인 것처럼 속여 손님들에게 1정에 1만5000원씩 받고 모두 1525만5000원어치를 판매한 혐의다.
수원=남경현기자 bibulu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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