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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2년 6월 5일 18시 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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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낮 최고기온은 대구 33.1도를 비롯해 합천 33.0도, 밀양 32.5도, 의성 32.7도, 부여 구미 32.0도, 진주 31.9도, 천안 31.6도 등이었다. 서울도 31.4도까지 올라가 올들어 최고치를 경신했다.
기상청은 “최근 우리나라가 더운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내륙지방을 중심으로 낮 최고기온이 30도를 웃도는 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면서 “다음주부터는 평년기온을 되찾아 더위가 한풀 꺾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호갑기자 gd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