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지원병 연령상한 29세로

  • 입력 2002년 4월 29일 18시 25분


육군은 29일 전산 어학 정비 등 육군 모집병 지원연령 상한을 7월부터 만 26세에서 29세로 연장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해외유학 등으로 군입대가 늦어진 27∼29세의 고학력층이 자신의 적성과 전공에 맞는 분야를 지원해 입대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현재 27∼29세에 해당하는 입영 대상자는 1500명에 이른다.

성동기기자 espri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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