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충북 생활체육 한마당 26~28일 열려

  • 입력 2002년 4월 22일 21시 57분


월드컵 축구대회 성공 기원을 위한 2002 국민생활체육 전국 한마당 축전에 26∼28일 청주와 충주를 비롯한 충북도내 7개 시 군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16개 시 도 선수단 1만2000여명과 일본 생활체육 동호인 120여명, 장애인 동호인 100여명, 행사 참가 및 시 도 응원단 등 모두 3만여명이 참가한다.

참가 선수들은 육상, 축구, 배구 등 22개 일반 종목과 줄다리기, 궁도, 택견 등 3개 민속종목 등 27개 종목의 경기를 벌인다.

개막식은 26일 오후 7시 청주 예술의 전당 특설무대에서 열리며 개막식에 앞서 오후 4시 30분 청주 중앙초등학교에서 청주 예술의 전당까지 2.9㎞구간에서 퍼레이드가 펼쳐진다.

또 27일 오후 7시에는 충주종합운동장에서, JTL, 자두, 싸이, 하리수, 설운도, 태진아 등 인기가수들이 출연하는 빅콘서트가 열린다.

청주〓장기우기자straw825@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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