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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2년 4월 10일 20시 0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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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산 벚꽃은 마이산 남부 주차장 입구에서 산 중턱까지 2.5㎞의 진압로 양쪽에 10∼20년생 1000여 그루가 꽃터널을 이뤄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
특히 다른 지역에서 벚꽃이 진 뒤 피는 데다 수령이 젊어 색깔이 화사하고 싱싱한 특징이 있다.
첫날인 11일에는 진안지방에서 맥을 이어오고 있는 궁중무용 금척무 공연을 시작으로 우리가락 한마당, 벚꽃조명 점등식, 퓨전음악 공연 등이 열린다.
12일에는 공군의장대 시범과 벚꽃길 걷기대회, 태권도 시범, 전통혼례식, 연예인 초청 군민 한마당 잔치 행사가 마련돼 있다.
진안=김광오기자 ko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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