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활용품-환경상품 전시 '자연 테마관' 개관

  • 입력 2001년 12월 28일 18시 00분


재활용제품과 각종 환경상품들이 전시되는 ‘자원순환테마전시관’이 28일 오전 서울 양천구 목동 CBS별관 1층에 개관됐다.

한국자원재생공사가 마련한 이 전시관에는 주방 거실 침실 등을 모두 재활용품과 환경상품을 이용해 만든 ‘에코하우스’를 비롯해 재활용품 및 환경상품 전시코너 등이 설치됐다.

전시코너에는 절수형 수도꼭지, 절전형 전구 등 120개 업체 250개의 환경상품이 전시됐다.

또 상설판매장에서는 화장지와 세제, 문구류 등 재활용품 소비재를 싼 가격으로 살 수 있다.

자원재생공사측은 “전시관에서 학생들이 직접 환경보전과 폐기물 재활용을 체험할 수 있도록 ‘환경체험교실’을 상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02-2645-7260∼1.

<서영아기자>sya@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