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기 뉴스브리핑]

  • 입력 2001년 12월 20일 01시 40분


▼남동구 모범납세자 선정▼

인천 남동구는 19일 올 하반기 모범 납세자를 선정했다. 모범 납세자는 △개인〓박관섭(56), 강인석씨(70) △법인〓삼성테스코㈜ 농화기업㈜ SK텔리콤㈜ 등이다.

▼연수동 적십자병원 새단장▼

인천 적십자병원(연수구 연수동)이 입원병동을 신축하는 등 새롭게 단장된다. 병원측은 내년 9월까지 152개 병상을 갖춘 3층 건물의 입원병동을 신축하고 고성능 X-레이 촬영기, 생화학분석장치, 심장초음파진단기 등 최신형 의료장비도 도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중기청, 벤처관련 제도 해설서 펴내▼

인천지방중소기업청은 벤처관련 주요제도를 알기 쉽게 설명한 ‘벤처비지니스 Q&A’라를 해설책자를 발간했다. 이 책에는 벤처기업확인제도 창업분야 벤처캐피탈 입지지원 조세지원 등이 수록돼 있다. 032-450-1115

인천시는 시군구에 설치한 147개 취업정보센터 및 취업알선 창구에서 취업정보 및 건설동향 안내와 함께 실업자 취업알선을 해주기로 햇다. 또 남구 용현1동 노인회관 2층과 부평구 부평5동 향군회관 등 2곳의 ‘일일 노동시장’을 오전 5시부터 오후 7시까지 연장 운영하기로 했다.

▼내년부터 모든 초중고교 교내 급식▼

내년부터 인천지역 모든 학교에서 교내급식이 실시된다. 인천시 교육청은 현재 교내급식이 실시되지 않는 49개 중고교에 급식시설을 설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인천지역에서 초등학교는 100% 교내급식을 하고 있으나. 중학교 47개교, 고교 2개교 등은 급식시설이 없어 학생들이 도시락 등으로 점심을 해결하고있다.

▼내달 인천앞바다 대청소▼

인천시는 내년 1월부터 인천 앞바다에 대한 대청소를 대대적으로 실시하기로 했다. 시는 우선 영종도 서쪽 및 초지도 동쪽, 덕적도 진리앞, 장구도 주변, 울도 북쪽 등 5곳 1955㏊의 해저에 쌓여 있는 2134t의 쓰레기를 건져 올리기로 했다. 또 장마철 한강에서 강화 앞바다로 떠내려오는 부유 쓰레기 445t도 처리하기로 했다. 서울시 인천시와 경기도 등 수도권 3개 시도는 최근 인천 앞바다의 쓰레기를 수거하기 위한 사업비를 분담하기로 합의한 상태다.

▼상수도 요금체계 내년부터 3단계로 단순화▼

인천시의 상수도 요금체계가 내년부터 3단계로 단순화된다. 이에 따라 현행 가정용, 업무용, 영업용, 욕탕1종, 욕탕2종 등 5개 업종에서 가정용, 일반용, 욕탕용 등으로 바뀐다. 또 누진요금도 6단계에서 3단계로 줄어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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